꽃가루와 함께 찾아온 따뜻한 봄바람은 
반갑지만, 점심 식사 후 쏟아지는 졸음과 
무기력함인 '춘곤증'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얼마전 지인분께 받은 개두릅을 먹고 
기운을 차렸지만, 여전히 오후만 되면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질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몸을 봄 기운에 빠르게 적응시켜 줄 
춘곤증 극복 꿀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단백질과 비타민 위주의 식단
​어제 소개해 드린 봄나물들이 여기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보다는 
비타민 B1과 C가 풍부한 채소, 그리고 단백질이 
많은 고기나 생선을 적절히 섞어 드세요. 
특히 제철 나물은 피로 회복의 천연 영양제입니다.
2. 15분의 마법, 낮잠 한 조각
​너무 졸릴 때는 억지로 참기보다 15~20분 
정도 짧은 낮잠을 자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30분 이상의 깊은 잠은 오히려 깨어난 뒤 더 
피곤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 가벼운 스트레칭과 산책
​삼척 오십천 주변이나 가까운 공원을 10분만 
걸어보세요. 햇볕을 쬐며 걷는 것은 '행복 호르몬'
인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주어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밤잠을 설치는 것도 막아줍니다.
4. 충분한 수분과 제철 과일 섭취
​커피보다는 물이나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주스를 추천합니다. 특히 딸기나 오렌지 같은 과일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나른함을 쫓아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5. 규칙적인 수면 패턴 유지
​주말이라고 몰아서 자는 것보다, 평소보다 
30분 정도 일찍 잠자리에 들어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춘곤증을 이겨내는 
가장 정석적인 방법입니다.
마치며
​봄날의 나른함은 우리 몸이 계절에 적응하고 
있다는 자연스러운 신호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들로 춘곤증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고, 활기찬 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